지난 3월 24일 대전 광화문 인근에서 A흥신소 소장을 만났다. 본인을 ‘탐정’이라고 불러도 된다는 A흥신소 소장은 누군가를 최대로한 기자에게 “고객께서 자신 전화번호와 신원 밝히길 꺼리시는 것도 파악하고 가짜 업체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하여 보자고 하셨을 때 응했다”고 전했다. A흥신소 소장은 과거 경찰로 근무했었다면서 근무복을 입고 찍은 그림도 보여줬다.
A흥신소 소장은 다투고 제보가 끊긴 지 오래된 친구의 근황을 알 수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깨닿고 있는 지식이 어느 정도인지에 그래서 기간과 자금에 대한 견적이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름과 사는 곳, 연락처까지 깨닿고 있다는 기자의 단어에 “최대 1일 정도 걸리고 비용은 70만원 정도로 책정된다”고 답하였다.
흥신소들은 울산흥신소 의뢰 대상을 미행해 동선을 인지하거나 개인 주소지 및 연락처를 알아봐 주는 게 주 업무인데 의뢰인들이 의뢰 저자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을수록 돈이 절감한다.

대개는 공용화장실 벽면이나 술집이 즐비한 골목 사이의 전봇대, 에어컨 실내기 등에 부착돼 있습니다. ‘흥신소 공해’라고 할 만큼 흥신소들이 영업 광고에 우선적으로 나서고 한다는 얘기다.